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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공부88

주식용어, 정적VI, 동적VI(feat.한올바이오파마) 추석이 지나고 첫 장이 열렸다. 당연히 난 추석 전에 '쩜상'을 보여줬던 '한올바이오파마'에 온 신경이 가 있었다. 왜? 미장에서 '이뮤노반트'의 주가가 하락하기는 했지만, 최고가 대비 20% 정도의 조정만 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 하락할 수도 있지만, 오늘 기준으로는 사건이 있는 당일 90%가 넘게 상승했으니 20% 정도의 조정이면 양호하지. 그렇다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아직 상승의 여력이 더 남아 있다는게 나의 판단이었다. 그리고 연휴가 길었기에 장이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궁금하기도 했다. 09시! 국장 개장!!! 시작은 정적VI 발동 시작부터 흥미 진진하다. 장이 열리고 얼마되지 않아 10%가 넘는 '개폭락'과 함께 주린이들에게 생소한 '정적VI'이 발동했다. 여기서 잠깐! 모르니까, 생소하니까 알.. 2023. 10. 4.
트레이딩 5주차, 첫 상한가를 맞다(feat.한올바이오파마) 앞으로 차근차근 내가 하고 있는 주식 트레이딩에 대해서 기록해 나갈 예정이지만, 오늘 아침 '쩜상'을 맞으면서 '이건 당일에 남겨야지'하는 '초보 트레이더'의 심정으로 블로그에 접속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당연히 바보가 아니니까 '완전 개초보'가 쓴 이 글을 보고 투자를 판단하는 일은 없도록 바란다. 나도 '쩜상'을 경험하는구나 사실 이전 주식 투자에 있어서 '쩜상'이 었었는지, '상한가'는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이유는 이전 투자 방식이 '돈을 묻어두는 장독대'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보유 주식의 차트나 뉴스를 확인하는 일이 극히 드물었으며, 확인하는 경우는 한 분기가 지나 새로운 사업보고서가 나왔거나 내가 돈이 필요해진 경우였다. 그래서 매매의 좋은 타이밍도 많이 놓쳤겠지만, 그만.. 2023. 9. 27.
나의 주식 투자 연대기(2005~2023.08) 어쩌다 보니 주식을 하게 되었다고 말은 했지만, 실제로는 꽤 오랫동안 주식을 해왔었다. 그런데 왜 '어쩌다 보니 주식'이라는 말을 쓰게 되었냐 하면, 정말 어쩔 수 없이, 어쩌다 보니 주식 투자의 '포지션'을 혹은 '방식'을 '장기'에서 '단기'로 전향해야 했기 때문이다. 속된 말로 하자면, '묻어 두는 투자'에서 '단기 트레이딩'에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이전까지 '주식' 혹은 '주식 투자'와 관련된 서적은 1도 읽지 않았었다. 그만큼 주식은 내게 '매매'의 대상이 아니라 '돈을 묻어 두는 장독대' 같은 것이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주식 매매'에 대해 공부하고, 실습하는 것을 기록해나가려 한다. 그리고 그에 앞서 한 번쯤은 내가 어떤 식으로 주식을 투자해 왔는지 정리하고자 이 글.. 2023. 9. 26.
어쩌다 주식 트레이딩 정말 인생이 계획대로 되는게 없다. 물론 나의 인생 모토가 "1. 계획을 세워라. 계획이 있으면 내 의지대로 살 수 있다.", "2. 계획은 수정하라고 있는 것이다. 수정하지 않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라 '아집'에 불과하다." 이다. 그리고 사실, '결혼'을 하기 전까지는 내 의지대로, '계획'대로 살아왔다. 그래서 인생에 '후회'보다는 '추억'이 더 많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난 이후부터는 정말 정말 정말 이전처럼 살기가 너무 힘들다. 물론 결혼 이후에도 '계획'을 '논의'와 '합의'하여 세우지만, 함께 합을 맞추며 가야할 사람이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거나, 또 다시 '변덕'을 부리며 '계획'과는 다른 일을 하는 사례가 많아지다 보니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대화는 많지만).. 2023.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