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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종목 공부

트레이딩 10주차, 1분봉 매매와 이평선의 기본화

by 안토르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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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봉 매매의 장단

1) 손절을 빨리 할 수 있다. 아무래도 분당 캔들이 바로바로 만들어지니까 판단을 좀 더 빠르게 가져갈 수 있는 것 같다. 지난주부터 1분봉으로 매매를 하고 있는데 손절을 못해 잠겨버리는 경우는 더 이상 생기지 않고 있다. 예전에는 '5분봉'을 2~3개 지켜보고 결정을 내렸다면, 지금은 '1분봉'을 2~3개 지켜보고 결정을 내리다 보니 판단을 빨리하게 되는 것 같다.

2) 매매의 횟수가 증가한다. 지금 나한테는 매매를 자주해서 내가 보는 캔들과 보조지표로 내리는 판단이 맞는지 틀리는 지를 알아가야 한다. 그게 데이터가 쌓여서 이런 캔들과 보조지표 조합에는 어떤 판단이 옳고 그르다를 뽑아내야 하는 것이다. '1분봉' 매매를 하면 아무래도 매매의 횟수가 좀 더 증가할 수 있다 보니 판단의 옳고 그름도 더 많이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다.

 

이평선의 회귀

단기 트레이딩을 시작한 후 많은 영상들을 봤었고, 지금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 처음에는 '클래스101'에 나오는 강의를 봤었는데 최근에는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들을 더 많이 보는 편이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영상을 보니까 '이동평균선'의 설정이 다양했었다. 누구는 '33일/75일/150일'을 보고 다른 누구는 '112일/224일/448일'을 봤다. 이런 식으로 완전히 다른 이동평균선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쓰는 사람들의 설정을 따라 했었다. 그 설정으로 그들이 말하는 '매매기법'들 적용하며 내게 맞는지 안 맞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결론은 그냥 '기본 설정'으로 회귀하는 것이었다. 특정 '설정'을 따라 했을 때는 그 설정을 너무 믿고 맹신하는 부작용이 생겼다. 오히려 기본 설정으로 했을 때, '이동평균선'을 전적으로 믿지도 않고, 그렇다고 전혀 무시하지도 않았다. 그러면서 좀 더 유연하게 판단할 수 있게 됐던 것 같다.

 

트레이딩 10주차 한 줄 복기 및 누적 손익

1분봉 매매가 지금까지는 승률도 수익도 좋은 편이다.

누적 손익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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