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드고시를 오늘 보았다. 결과는 2~4주 정도 걸린다고 하니, 첫 결과가 나오면 또 리뷰를 하겠다.
우선, 애드센스는 개별 블로그(도메인)에 발급 된 '애드센스 코드'를 'Html'로 블로그 스킨에 작성하는 것으로 '신청'이 되는 것이다. 그리나 신청 혹은 코드를 붙여 넣었다고 해서 어떠한 이메일도 오지 않는다. 승인 혹은 거절이 되고 나면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금부터 하는 애드센스 신청 과정은 구글 애드센스와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페이지를 오고 가야 함을 미리 알린다.
1. 애드센스 시작하기 후 코드 가져오기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https://adsense.google.com/intl/ko_kr/start/)에 접속하여 '시작하기'를 선택한다.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앞으로 관리할 '구글 계정'만 선택하면, 아주 간단하게 넘어간다. 그 후 중간에 '사이트 추가'를 선택하여 '애드센스'를 추가할 블로그 URL을 넣어주면 된다.
사이트가 추가된 것을 확인했다면, 왼쪽 상단의 '광고' 메뉴를 찾자. 이전 포스팅에도 언급했지만, 구글은 삼선과 삼점을 좋아한다. 메뉴 혹은 설정 버튼을 찾는다면, 삼선과 삼점을 찾으면 된다. 그 메뉴에서 '광고'를 선택하자.
'광고' 페이지로 넘어오면, '코드 가져오기'가 있다. 그 버튼을 선택하면, 팝업으로 해당 블로그(도메인) 앞으로 발급된 '코드'를 복사할 수 있다. 이 코드를 통해 애드센스 신청자와 해당 블로그를 연결하는 것 같다. 그럼, 이 코드를 복사하자.
2. 티스토리에 애드센스 코드 붙여넣기와 연동하기
복사를 했다면, 내 티스토리 관리페이지로 넘어와서 '스킨 편집'을 선택하자. 아마 애드센스를 신청하려는 사람이라면, 구글 서치콘솔을 스킨에 넣었던 경험이 있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스킨 편집' 페이지로 왔다면, 'html편집'을 선택해서 <head>와 </head> 사이에 복사한 애드센스 코드를 붙여넣자. <head>와 </head> 사이라면 어디에, 어떤 줄에 붙이더라도 상관없다는 것이 정론이다.
이제 티스토리 '수익' 페이지로 넘어가자. '수익' 페이지로 넘어오면, 생각보다 많은 광고플랫폼을 내 블로그에 붙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은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하는 것이니, 구글 애드센스 '연동하기'를 선택하자.
'연동하기'를 선택하면, 티스토리에서 구글 계정을 물어온다. 아까 구글 애드센스에서 시작했던 구글 계정을 선택하자. 다른 계정을 선택하면 안 된다. 계정이 여러개 있는 사람은 혼돈하지 말자. 그러면 티스토리에서 구글 계정으로 엑세스를 요청하는 창이 뜨는데, 모두 선택하고 '계속'을 선택하자. 그러면, '수익' 메뉴 하단에 '애드센스 관리'라는 메뉴가 생성되고, 오른쪽에 애드센스의 요약 보고서를 볼 수 있다.
3. 구글 애드센스 검토 요청하기
이제 다시 구글 애드센스로 넘어오자. 넘어와서 '사이트' 메뉴를 찾아 선택하자. '사이트' 페이지로 오면, 내가 추가한 블로그(도메인)이 뜨고 '검토 필요'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 사이트 주소를 선택하자.
내 사이트 주소를 선택하면 '사이트 연결'을 위한 안내가 나오는데 '티스토리에서 설정을 완료했습니다'라는 문구를 선택하게 되어있다. 이것을 선택하기 위해 앞서 블로그 스킨을 편집하여 코드를 붙여넣은 것이다. 완료했으니 문구를 선택해서 체크하고, '다음'을 선택하면 '검토 요청' 버튼이 나온다. 그 버튼을 눌러 '검토 요청'을 하자.
'검토 요청'을 하면 '내 사이트 연결'과 '리뷰가 요청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사이트' 페이지로 오면 좀 전에 '검토 필요'로 안내되던 것이 '준비 중'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글 애드센스 '홈' 페이지로 넘어와서 지급에 대한 정보가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자. 이 과정이 먼저 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마지막 단계에서 이루어졌다.
이제 구글 애드센스 신청이 완료 됐으니 승인이 나기만을 기다리면 된다. 기다리면서 매일 글을 쓰다보면 '승인'이 될 수도 있고, '거절'이 될 수도 있다. '거절'되면 다시 신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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