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초짜1 나의 주식 투자 연대기(2005~2023.08) 어쩌다 보니 주식을 하게 되었다고 말은 했지만, 실제로는 꽤 오랫동안 주식을 해왔었다. 그런데 왜 '어쩌다 보니 주식'이라는 말을 쓰게 되었냐 하면, 정말 어쩔 수 없이, 어쩌다 보니 주식 투자의 '포지션'을 혹은 '방식'을 '장기'에서 '단기'로 전향해야 했기 때문이다. 속된 말로 하자면, '묻어 두는 투자'에서 '단기 트레이딩'에 되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이전까지 '주식' 혹은 '주식 투자'와 관련된 서적은 1도 읽지 않았었다. 그만큼 주식은 내게 '매매'의 대상이 아니라 '돈을 묻어 두는 장독대' 같은 것이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주식 매매'에 대해 공부하고, 실습하는 것을 기록해나가려 한다. 그리고 그에 앞서 한 번쯤은 내가 어떤 식으로 주식을 투자해 왔는지 정리하고자 이 글.. 2023.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