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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3

트레이딩 5주차, 기사회생하다(thx.한올바이오파마) 누적 손익 '-20%'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5주차에 접어들었다. 답답하기보다 속이 바짝바짝 타 들어갔다. 손실은 보기 쉬워도 수익을 보기 어려운 게 '주식 트레이딩'인데 지금 상황을 만회할 수 있을까 걱정됐다. 물론 계좌를 '쪼개고', 아주 적은 자본(50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그렇다고 '잃어도 되는 돈'은 아니었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잃어도 되는 돈'은 없는 법이다. 검색기를 버리다 우선 검색기를 버렸다. 지난 몇 주 동안 조금이라도 주가 상승의 확률이 높은 종목을 찾기 위해 '검색기'에 매달렸다.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검색기에 새로운 조건식을 만들어 넣고 '종목'을 찾아 다녔다. 다른 블로거들이 밝힌 조건식과 유튜버들의 조건식을 따라 만들어 보기도 하고, '미래에셋HTS'와 '키움HTS'.. 2023. 10. 15.
주식용어, 정적VI, 동적VI(feat.한올바이오파마) 추석이 지나고 첫 장이 열렸다. 당연히 난 추석 전에 '쩜상'을 보여줬던 '한올바이오파마'에 온 신경이 가 있었다. 왜? 미장에서 '이뮤노반트'의 주가가 하락하기는 했지만, 최고가 대비 20% 정도의 조정만 받고 있기 때문이다. 더 하락할 수도 있지만, 오늘 기준으로는 사건이 있는 당일 90%가 넘게 상승했으니 20% 정도의 조정이면 양호하지. 그렇다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아직 상승의 여력이 더 남아 있다는게 나의 판단이었다. 그리고 연휴가 길었기에 장이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궁금하기도 했다. 09시! 국장 개장!!! 시작은 정적VI 발동 시작부터 흥미 진진하다. 장이 열리고 얼마되지 않아 10%가 넘는 '개폭락'과 함께 주린이들에게 생소한 '정적VI'이 발동했다. 여기서 잠깐! 모르니까, 생소하니까 알.. 2023. 10. 4.
트레이딩 5주차, 첫 상한가를 맞다(feat.한올바이오파마) 앞으로 차근차근 내가 하고 있는 주식 트레이딩에 대해서 기록해 나갈 예정이지만, 오늘 아침 '쩜상'을 맞으면서 '이건 당일에 남겨야지'하는 '초보 트레이더'의 심정으로 블로그에 접속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당연히 바보가 아니니까 '완전 개초보'가 쓴 이 글을 보고 투자를 판단하는 일은 없도록 바란다. 나도 '쩜상'을 경험하는구나 사실 이전 주식 투자에 있어서 '쩜상'이 었었는지, '상한가'는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이유는 이전 투자 방식이 '돈을 묻어두는 장독대'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 보유 주식의 차트나 뉴스를 확인하는 일이 극히 드물었으며, 확인하는 경우는 한 분기가 지나 새로운 사업보고서가 나왔거나 내가 돈이 필요해진 경우였다. 그래서 매매의 좋은 타이밍도 많이 놓쳤겠지만, 그만.. 2023. 9. 27.